충북학사 건물전경

충북학사(원장 윤홍창)는 활주로 건설을 희망하는 충청권 주민의 염원을 결집하여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충청북도에서 진행하는 서명운동은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염원을 결집하기 위해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에 충북학사도 오프라인 서명부와 온라인 홈페이지 QR코드 등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600여명의 학생들과 직원들이 참여하였다.

윤홍창 원장은 “민간전용 활주로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의 항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서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 관문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에게 면학 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등 3개 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 주거 지원과 최적의 면학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충북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