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2025.05.26

영동군 전체가 하나 되는 '22회 영동군민의 날' 축제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26일 열렸다.

군민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결속력을 다질 목적으로 군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22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는 영동문화원이 주관하고 HCN 충북방송이 대행했다.

이날 오전엔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영동 희망 복지박람회’를 열었고 오후 6시 20분부턴 난계국악단 식전 공연을 진행했다.

오후 7시엔 메인 이벤트 '22회 영동군민의 날 기념식'을 영동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고 군민 두 명에게 군민 대상(일반·특별 부문)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엔 MC 홍록기의 진행으로 이지훈, 요요미, 임찬, 소명, 하루, 레이디티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시간을 연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날 '22회 영동군민의 날 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2025.05.26


이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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