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호우경보 발령에 따른 산사태 및 침수 우려지역 현장 방문

보은군의회(의장 윤대성)는 7월 17일, 보은군에 발령된 호우경보에 따라 산사태 및 침수 우려가 높은 관내 3개소를 긴급 점검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지역은

▲보은읍 이평리 택지개발지역

▲보은읍 이평리 상습 침수지역

▲마로면 기대리 경로당 일대로,

모두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산사태 위험이 상존하는 취약지로 지목된 곳이다.

의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해당 지역의 배수 상태와 지반 안전성을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장비·자재·인력 등의 대응 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는지를 점검했다.

윤대성 의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사전에 위험지역을 점검하고자 현장 방문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보은군의회는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