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장(가운데)과 의회사무과 직원들 사진 / 진천군의회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이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32회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받았다.

1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 주관으로 국정·행정·의정 분야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한 공직자를 발굴해 수여한다.

이 의장은 재임 기간 ▷지방의회 청렴도 1등급 달성 ▷군민 밀착형 의정활동 확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기초의회 역할과 책임을 강화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의회는 군민의 삶을 지키고 바꾸는 최전선"이라며 "군민과의 소통과 민생 그리고 전문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의회 혁신을 끌어 왔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전국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