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세정과, 청렴 시책 강화로 군민 신뢰 제고
음성군 세정과(과장 강연수)는 친절하고 신속·정확하며 공정한 세무 행정 추진을 위해 청렴 시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반부패·청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발송하고 내부통제 시스템 ‘청백-e’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 운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민이 자주 접하는 지방세 납부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청렴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6월 자동차세 정기분 고지서 및 8월 주민세 고지서 앞면을 활용해 홍보한 데 이어, 9월에는 재산세 고지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9월 발송 예정인 재산세 고지서 5만 9천여 건의 앞면에 ‘청렴韓 음성’, 뒷면에 ‘공정하고 청렴韓 음성,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를 넣어 청렴 생활화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 발송 시에는 부패 신고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군민이 공직자 부패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군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 행정과 투명한 업무 처리로 모두가 만족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