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북 청주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6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다가구 주택 200여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통해 2시간26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변압기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우현 기자